김익상 정보화담당관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대통령 칭찬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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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익상 정보화담당관 프로필

• 이름 : 김익상
• 가족 : 배우자(아내), 아들, 딸 1명 있음
• 소속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화담당관
• 경력 :
  • 삼성SDS 근무 (7년 8개월)
  •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입사
  •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 주도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수입식품통합시스템(전자심사24) 기획
  •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푸드 QR) 구축
  • 현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화담당관

2. 김익상 정보화담당관 주요 경력 및 활동

김익상 정보화담당관은 정보 시스템 전문가로, 삼성SDS에서 7년 이상 근무하며 쌓은 IT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입사했다. 이후 통합식품안전정보망,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수입식품통합시스템(전자심사24), 푸드 QR 서비스 구축 등 공공 데이터 기반 시스템 개발과 디지털 행정 혁신을 주도해왔다. 특히 식약처의 주요 전산 인프라 구축과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보호에 큰 역할을 해오며, 조직 내에서 ‘식약처 IT의 심장부’로 불린다. 2025년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식의약 국민신문고’를 구축해 국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대통령의 공개 칭찬을 받은 바 있다.

 

3. 김익상｜대통령 칭찬 화제

2025년 12월,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 현장에서 김익상 정보화담당관을 직접 지목해 “아주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며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이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정부 시스템이 일시 중단되었을 때, 김익상이 주도적으로 ‘식의약 국민신문고’를 대체 구축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당시 김익상은 오유경 식약처장의 지시 아래 직원들과 밤샘 근무를 이어가며 단 10시간 만에 민원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결과, 기존 국민신문고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식의약 관련 민원 70여 건이 정상적으로 접수될 수 있었다. 이 대통령은 그의 빠른 판단력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하며 “박수 한번 주시라”고 직접 호명했다. 김익상은 “직원 모두가 함께 고생했을 뿐”이라며 공을 함께한 팀원과 오유경 처장에게 돌렸다.

 

4. 김익상｜식의약 국민신문고 구축의 의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정부 전산망이 마비될 수 있는 초유의 사태였다. 김익상 정보화담당관은 행정중단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예견하고 신속하게 대체 시스템 구상을 시작했다. 그는 기존 식약처 홈페이지 민원 예약 기능을 활용해 기본 틀을 복사하고 응용함으로써, 새로운 온라인 민원창구 ‘식의약 국민신문고’를 반나절 만에 완성했다. 이 시스템은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마비 상황에서 필수적인 민원 서비스를 대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결과적으로 식약처는 공공기관 중 가장 빠르게 위기 대응을 완료하며 ‘디지털 행정 신속 대응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익상은 “정보화 담당자의 사명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며 “식약처 전산팀의 노력과 처장님의 명확한 판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5. 김익상｜AI 심사관 도입과 미래 비전

김익상 정보화담당관은 위기 대응으로 주목받은 이후에도 식약처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그는 내년부터 시작될 ‘의약품 AI 심사관’ 프로젝트를 식약처 정보화 정책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는 약 28만 쪽에 달하는 의약품 허가 자료를 인공지능이 자동 번역·요약·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심사관의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획기적 변화로 평가된다. 김익상은 “식약처에도 국세청 홈택스와 같은 자부심 있는 전산 체계를 구축하고 싶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전자행정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DR(Disaster Recovery) 시스템 예산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재난 발생 시 실시간 복구가 가능한 이중화 체계가 국민 안전과 식품·의약품 공급 안정성에 직결된다고 분석했다.

 

6. 김익상｜실무형 리더에 대한 평가

김익상 정보화담당관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실무형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위기 상황에서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신속히 판단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내부에서는 팀워크 중심의 리더십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대통령의 칭찬 이후에도 그는 “칭찬받은 건 부끄럽고 송구하다”며 “함께한 직원들과 상급자의 빠른 판단 덕분”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다. 동료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들은 그를 “행정과 IT를 고르게 이해하는 조정형 리더”, “공공전산 혁신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한다. 김익상의 사례는 공무원이 국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할 때 어떤 변화와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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