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교수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저속노화 불륜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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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희원 교수 프로필

• 이름 : 정희원 (鄭熙元, Jung Heewon)
• 나이 : 1984년 10월 20일생, 만 41세(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 현대고등학교(서울) 졸업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의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이학박사
• 가족 : 기혼(배우자, 아들 1명)
• 저서 :
  •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2023)
  •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2023)
  • 『저속노화 식사법』(2024)
  • 『저속노화 마인드셋』(2025) 외 다수
• 소속 :
  •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
  • 현 서울특별시 건강총괄관(민간 전문가)
  •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
• 경력 :
  •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임의
  •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진료조교수
  •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2025.06)
  • 서울특별시 건강총괄관(2025.07~)

2. 정희원 교수 주요 경력 및 활동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시절 36시간 연속 근무를 주 4회 반복하며 건강 악화를 경험한 후, 2012년부터 저속노화 식단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정희원 교수는 호른 연주 취미를 통해 근육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노인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레지던트 2년 차 때 전례 없이 노년내과를 선택해 최초 노년내과 전공의가 되었다. 정희원 교수는 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노년내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노화 및 노쇠 연구에 몰두했다. 2023년부터 정희원 교수는 SNS와 방송을 통해 '저속노화'라는 키워드로 대중과 소통하기 시작했으며,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정희원 교수는 KBS, MBC, tvN 등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건강한 노화의 중요성을 알렸고,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를 운영하며 식단·운동·수면·정신건강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법을 전파하고 있다. 2025년 7월, 정희원 교수는 서울시 건강총괄관으로 선임되어 공공보건 정책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3. 정희원 | 저속노화 열풍과 사회적 반향

2023년 정희원 교수가 제시한 '저속노화' 개념은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정희원 교수는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정제 탄수화물과 초가공식품을 피하고, 렌틸콩·베리류·채소 중심의 건강 식단을 제안했다. 정희원 교수는 젊을 때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노년에는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강조했다. 정희원 교수는 또한 수면 건강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최소 7시간 수면을 권장했고, 치매 예방을 위해 신체 활동·사회 활동·두뇌 활동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교수의 메시지는 방송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편의점 도시락·두유·햇반 등 다양한 식품업계와 협업하여 '저속노화 메뉴'를 출시하는 등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정희원 교수는 쇼닥터들의 과대광고를 비판하며 영양제보다 원물 섭취를 강조하는 등 소신 있는 발언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었다.

 

4. 정희원 | 영양제 비판과 쇼닥터 경계 발언

정희원 교수는 방송에서 대부분의 현대인에게 영양제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희원 교수는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으며, 현대인은 영양 부족이 아니기 때문에 영양제를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며 영양제 맹신을 경계했다. 정희원 교수는 영양제를 '부적+플라시보 효과+과대광고'의 산물이라고 지적하며, 인간이 식품 내 미량영양소를 모두 밝혀내지 못했기에 영양제보다 원물 섭취를 권장했다. 정희원 교수는 또한 방송에서 영양제를 홍보하는 쇼닥터들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용기 있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정희원 교수의 이러한 입장은 건강 콘텐츠 시장에서 보기 드문 소신 있는 목소리로 평가받으며, 정희원 교수를 신뢰할 수 있는 의사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정희원 교수는 저속노화가 단순히 상업적 트렌드가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생활습관 개선 운동임을 입증하며 대중의 건강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

 

5. 정희원 | 전 연구원 불륜 의혹 및 스토킹 고소 논란

2025년 12월 17일, 정희원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재직 당시 함께 일했던 위촉 연구원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정희원 교수는 "2024년 6월 서울아산병원을 퇴사하며 A씨와의 계약을 해지한 이후 집에 찾아오거나 협박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교수는 A씨와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으나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정희원 교수는 "A씨가 수시로 애정을 나타냈고 차량 내에서 일방적 신체 접촉이 있었으며, 본인이 예약한 숙박업소로 데려가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수차례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정희원 교수는 A씨가 "부인과 이혼 후 본인과 결혼해 달라"고 요구하며 집착과 스토킹을 반복했고, 2년간 모든 수입을 합의금으로 달라는 등 비상식적인 공갈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교수는 아내에게 사실을 밝힌 후 부부가 공동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경찰은 2026년 2월 18일까지 A씨에게 접근 금지 잠정조치를 내렸다. 정희원 교수의 이번 고소는 저속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희원 교수의 사생활이 공개되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정희원 교수의 이미지와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6. 정희원 교수에 대한 세간의 평가

정희원 교수는 노인의학 분야의 권위자이자 대중과 소통하는 의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정희원 교수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관리법을 쉽게 전달하고, 쇼닥터 비판과 영양제 무용론 등 소신 있는 발언으로 신뢰를 쌓았다. 정희원 교수는 SNS에서 유머러스하게 소통하며 MZ세대와도 활발히 교류했고, 방송과 저서를 통해 저속노화 개념을 전국민에게 확산시켰다. 그러나 2025년 12월 불륜 의혹 및 스토킹 고소 사건이 불거지면서 정희원 교수의 사생활 논란이 공론화되었다. 일각에서는 정희원 교수의 개인적 문제와 전문성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정희원 교수가 향후 이 논란을 어떻게 해결하고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지가 주목되고 있으며, 정희원 교수의 전문성과 메시지 자체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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