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무속인 프로필 | 평창동 김건희인맥 20억로비 의혹

• 김윤희 무속인 프로필
• 김윤희 평창동
• 김윤희 김건희 관계

1. 김윤희 무속인 프로필

• 이름 : 김윤희
• 나이 : 비공개(중년 여성으로 추정)
• 직업 : 무속인(평창동 거주 및 활동 추정), 비공식 로비스트 의혹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일대
• 주요 활동 :
  • 평창동 소재 자택/신당에서 정재계 인사 상담
  • KH그룹 및 쌍방울 그룹 관계자들과 교류
  •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설 및 메신저 역할 의혹 제기

2. 김윤희 무속인 주요 경력 및 활동

김윤희는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으나,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이른바 '평창동 선생님'으로 불리며 정재계 유력 인사들의 막후 실력자로 지목되었다. 김윤희는 평창동을 기반으로 무속 활동을 하며 기업인들의 사주를 봐주거나 중대사를 조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H그룹 배상윤 회장,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 등 기업 오너 일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김윤희는 단순한 상담가를 넘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권력인 김건희 여사와의 인맥을 과시하며 사법 리스크를 해소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시민언론 더탐사(뉴탐사)와 뉴스토마토 등의 보도를 통해 김윤희가 김성태 전 회장의 보석 석방에 개입한 정황이 폭로되면서 '제2의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인물로 부상했다.

 

3. 김윤희ㅣ20억 보석 로비 의혹

2025년 12월, 김윤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보석 석방을 성사시킨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되었다. 언론 보도와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성태 측은 김윤희에게 20억 원(현금 5만 원권)을 대가로 건네기로 약속하고 구명 로비를 의뢰했다. 김윤희는 이 의뢰를 받아 김건희 여사 측(한남동)과 소통하여 법원과 검찰을 움직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김성태 전 회장이 구속 만기를 앞두고 보석으로 석방되자, 김윤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김윤희는 로비 과정에서 KH그룹 조 모 부회장을 통해 자금과 메시지를 전달받았으며, 성공 보수로 거액을 요구한 문자 내역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었다.

 

4. 김윤희ㅣ김건희 여사 인맥설

김윤희가 정재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이 있다는 '김건희 인맥설'이 자리 잡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김윤희는 김건희 여사와 직접 통화가 가능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김윤희의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가 김건희 여사 일가가 사용하는 번호 패턴(5번)과 일치한다는 점도 의혹을 증폭시켰다. 김윤희는 의뢰인들에게 "한남동(김건희 여사 관저)을 움직이게 했다"고 과시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하려 했다. 김윤희와 김건희 여사의 관계가 사실이라면, 이는 민간인인 무속인이 대통령 배우자를 통해 사법 시스템에 개입한 국기문란 사건으로 비화될 수 있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5. 김윤희ㅣ쌍방울·KH그룹 커넥션

김윤희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뿐만 아니라 KH그룹 배상윤 회장 등 기업 범죄 연루자들과 깊은 커넥션을 형성하고 있었다. 김윤희는 KH그룹 임원인 조 모 부회장과 수십 차례 문자를 주고받으며 김성태의 석방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 보수 명목으로 6억 원을 독촉하기도 했다. 김윤희는 김성태가 석방된 직후 그와 영상통화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조 부회장에게 "왕회장(김성태)과 함께 있다"는 문자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김윤희의 행보는 그가 단순한 무속인이 아니라, 기업인들의 형사 사건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법조 브로커' 이상의 역할을 수행했음을 시사한다. 김윤희와 이들 기업 간의 유착은 '이재명 죽이기 프로젝트'라는 정치적 공작과도 연계되어 있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6. 김윤희에 대한 세간의 평가

김윤희는 현재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훼손하고 비선 실세 의혹을 증폭시킨 장본인으로 평가받는다. 세간에서는 김윤희를 두고 "최순실을 능가하는 무속인 비선 실세", "법치를 돈과 인맥으로 거래한 브로커"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김윤희의 존재는 윤석열 정부의 공정성과 상식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으며, 무속과 권력의 유착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한편, 김윤희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나, 공개된 녹취와 문자 증거들로 인해 김윤희에 대한 특검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김윤희는 단순한 개인 비리를 넘어 국정농단의 핵심 고리로 지목되며, 향후 게이트의 진실을 밝힐 '키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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