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쿠팡 대표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개인정보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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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대준 쿠팡 대표 프로필

• 이름: 박대준
• 나이: 1973년생, 만 52세(2025년 기준)
• 고향: 비공개
• 학력: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 가족: 비공개
• 저서: 비공개
• 소속: 쿠팡 단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 경력 요약:
  • LG전자 대외협력팀(2005년)
  • 네이버 정책실 정책팀장(2011년)
  •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정책담당 부장(2012년)
  • 쿠팡 정책담당 실장(2012년)
  • 쿠팡 정책담당 부사장(2019년)
  •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2020년)
  • 쿠팡 단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2025년 5월~현재)

2. 박대준 대표 주요 경력 및 활동

박대준 대표는 2005년 LG전자 대외협력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2011년 네이버로 이직했다. 네이버 정책실 정책팀장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정책담당 부장을 거치며 IT업계의 정책 및 대외협력 전문가로 성장했다. 2012년 쿠팡에 정책담당 실장으로 합류한 박대준 대표는 13년간 쿠팡의 최장수 임원으로 활동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사내 영어호칭은 'DJ'로 불리며, 2019년 정책담당 부사장을 거쳐 2020년부터 신사업부문 대표로서 쿠팡의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졌다. 박대준 대표는 '원조 쿠팡맨'으로 불리며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 이상의 AI기술 기반 로켓배송 물류센터 인프라 투자를 총괄했다. 2025년 5월 26일, 박대준 대표는 쿠팡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기존 강한승·박대준 각자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박대준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도 선임되어 쿠팡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최고책임자가 되었다.

 

3. 박대준 | 개인정보 유출 사태 책임론

2025년 12월 2일, 박대준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현안질의에 출석해 사과와 책임을 표명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쿠팡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박대준 대표는 "한국 법인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제 책임하에 있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박대준 대표는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제가 전체 책임을 지고 있고 한국법인의 대표로서 끝까지 책임을 지고 사태가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 '노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박대준 대표는 "책임을 모면하고자 하는 의미는 아니었다"며 "생각이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과 관련해 박대준 대표는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명확히 했다. 박대준 대표의 이번 국회 출석은 쿠팡 대표로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4. 박대준 | 쿠팡 단독 대표 선임

2025년 5월 26일, 박대준 대표는 쿠팡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회사 경영의 전면에 나섰다. 기존 강한승·박대준 각자 대표 체제에서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 이번 인사는 쿠팡의 경영 효율화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박대준 대표는 단독 대표 선임과 함께 쿠팡 이사회 의장으로도 선임되어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최고책임자가 되었다. 기존 이사회 의장이었던 강한승 대표는 물러나고, 박대준 대표가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된 것이다. 박대준 대표는 2012년 쿠팡에 합류한 이후 13년간 회사의 핵심 임원으로 활동하며 로켓배송 인프라 구축, 신사업 개발, 정책 및 대외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쿠팡은 박대준 대표의 리더십 아래 디지털 상거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중소상공인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준 대표의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은 쿠팡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그의 경영 능력과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다.

 

5. 박대준 | 디지털 상생과 인프라 투자

박대준 대표는 쿠팡의 신사업부문 대표로 재직하며 '원조 쿠팡맨'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로켓배송 인프라 구축에 헌신해왔다. 그는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 이상의 AI기술 기반 로켓배송 물류센터 투자를 주도하며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이러한 인프라 투자는 쿠팡이 빠른 배송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대준 대표는 또한 지자체 및 정부기관과 협업해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론칭하고, 중소상공인과 지방 농가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상생 모델 구축에도 기여했다. 박대준 대표는 "소상공인·지역과도 디지털 상생"을 강조하며, 쿠팡이 단순히 대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넘어 지역경제와 중소상공인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왔다. 박대준 대표의 이러한 활동은 쿠팡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는 데 기여했으며, 그의 리더십은 쿠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되고 있다.

 

6. 박대준 대표에 대한 평가

박대준 대표는 쿠팡의 13년 최장수 임원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책 및 대외협력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쿠팡의 신사업 개발, 로켓배송 인프라 구축, 중소상공인 상생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박대준 대표의 리더십은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적이며, '원조 쿠팡맨'이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물류 현장과 고객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한편, 2025년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박대준 대표는 책임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에서는 김범석 의장의 직접적인 사과와 책임 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박대준 대표가 '유출'이 아닌 '노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사과하며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박대준 대표는 앞으로 쿠팡의 단독 대표로서 개인정보 보호 강화, 고객 신뢰 회복, 지속 가능한 성장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의 리더십과 위기 관리 능력이 쿠팡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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