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부회장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이재용 이혼 재회 이야기 아들 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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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세령 부회장 프로필

• 이름 : 임세령(林世玲, Lim Se-ryung)
• 나이 : 1977년 8월 13일생, 만 48세(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 학력 : 서울청담초등학교 졸업, 세화여자중학교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 중퇴, 뉴욕대학교 심리학 학사
• 가족 : 할아버지 임대홍, 아버지 임창욱, 어머니 박현주, 여동생 임상민(대상 부사장), 전남편 이재용(삼성전자 회장), 장남 이지호, 장녀 이원주
• 저서 : 없음
• 소속 : 대상 부회장, 대상홀딩스 부회장
• 경력 :
  • 대상 상무
  • 대상 전무
  • 대상 부회장
  • 대상홀딩스 부회장
  • 청담동 프렌치 레스토랑 운영(미슐랭 플레이트 등급)

2. 임세령 부회장 주요 경력 및 활동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그룹 2세로서 재계와 연예계에서 독특한 행보를 보여온 인물이다.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결혼해 11년간 삼성가에서 주부 생활을 하며 뉴욕대학교 심리학 학사를 취득했다. 2009년 이혼 후 본가 대상그룹으로 복귀해 외식업체 와이즈앤피 경영에 참여하고, 청담동에 개인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미슐랭 플레이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사업 감각을 입증했다.

대상홀딩스 지분 20.41%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그룹 지배구조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동생 임상민 부사장과 함께 경영수업을 밟으며 전문경영인 체제 속 대주주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이정재와의 장기 연애로 재계·연예계 교류가 활발하며, 이미경 CJ 부회장 등과 친분을 유지해 문화·예술 모임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임세령은 가족 중심 가치관과 사업적 독립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삶의 철학을 보여준다.

 

3. 임세령 | 이재용 15년 만 재회

2025년 11월 28일,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은 장남 이지호 신임 해군 소위의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해 전 남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15년 만에 공식 재회를 이뤘다.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세령은 가족석에 자리해 아들의 기수 대표 지휘 모습을 지켜봤고, 임관 후 포옹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지호 소위는 미국 출생 복수국적자로 시민권을 반납하고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해 39개월 복무를 시작했다. 이재용 회장은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계급장을 달아주며 "수고했다"고 격려했고, 이후 임세령과 따로 만나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삼성가와 대상가 친척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가족들의 전폭적 지지가 돋보였다.

이 행사는 이혼 후 양측의 원만한 관계를 상징하며, 재계에서 "미국 시민권 포기와 장교 선택에 대한 가족 응원"으로 평가받았다. 임세령의 모친 박현주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과 이모 임상민 대상 부사장 등도 함께해 가족애를 과시했다.

 

4. 임세령 | 대상그룹 경영 복귀와 지분 경쟁

임세령 부회장은 2009년 이혼 후 대상그룹으로 복귀해 상무·전무를 거쳐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기반을 다졌다. 대상홀딩스 2대 주주로서 20.41%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생 임상민 부사장의 36.71%에 이어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 그녀는 외식 프랜차이즈 와이즈앤피를 운영하며 사업 실무를 익혔고, 개인 레스토랑 성공으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상그룹은 1997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 자매가 대주주로 남아 경영을 감독하는 구조다. 임세령은 시집 생활로 경영에서 멀어졌으나 이혼 후 독자적 사업 확장으로 재계 후계자로 부상했다. 재산분할 추정액 수백억 원 규모가 그룹 지분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자매 우애가 견고해 분쟁 가능성은 낮다. 그녀의 경영 철학은 가족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개인 사업 혁신을 결합한 것으로, 대상그룹의 식품·바이오 부문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5. 임세령 | 이정재 장기 연애와 사생활 화제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이정재와의 연인 관계가 디스패치 보도로 알려진 후 장기 연애로 주목받아왔다. 2019년 정우성과 홍콩 여행, 2021년 이미경 CJ 부회장 주최 AFA 모임에서 이정재·이병헌·강동원 등과 함께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2025년 1월 카리브해 세인트 바츠 섬과 파리 데이트 목격으로 관계 지속이 확인됐다.

그녀는 재계 여성으로서 연예계 스타와의 교류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도 관심을 모았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포르쉐 911을 직접 운전하고, 에르메스 가방 등 고가 아이템을 소화하는 세련된 스타일이 화제다. 직원들과 소탈하게 지내는 모습도 알려져 인간적 면모를 더한다. 임세령의 사생활은 재벌가 딸의 전형을 넘어 독립적이고 개방된 가치관을 드러내며, 가족과 연애를 조화롭게 관리하는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6. 임세령 부회장에 대한 평가

임세령 부회장은 재계 2세 중 사업가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삼성가 결혼과 이혼에도 불구하고 대상그룹 부회장으로 복귀해 레스토랑 성공과 지분 관리로 경영 역량을 증명했다. 가족 관계가 원만한 점, 특히 전남편 이재용 회장과의 15년 만 재회에서 보듯 성숙한 태도가 돋보인다.

연예계와의 교류는 그녀의 개방성과 네트워킹 능력을 상징하며, 동생 임상민과의 우애는 대상그룹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일부에서는 경영 전면 배치보다는 감독 역할에 머무를 수 있다는 시각도 있지만, 개인 사업 성공으로 잠재력을 인정받는다. 임세령은 가족 중심 가치와 독립적 사업 정신을 겸비한 인물로, 재계 여성 리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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